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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지원 어떻게 하나…최고 인기 '간호학과' 합격률 1%대 불과

UC(University of California)는 공립대학이어서 신입생도 많이 뽑고 재학생도 매우 대학이다. 또한 주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대학이므로 상당수의 정보가 공개돼 있다. UC지원에 참고가 될만한 정보를 모아봤다.   UC에 지원하는 지원자가 지원서에 기재하는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복잡할 수 있다. 특히 SAT같은 표준시험 점수가 없어서 더 어려워졌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UC 신입생 입학 평가 과정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 입시 결과가 올해는 더 이상 적용되지 않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전공 선택의 영향이 UC 캠퍼스와 다양한 주요 클러스터, 즉, 인문대학과 이과대학, 공대, 각 캠퍼스의 특정 전공 등에 대한 영향이 있다.     만약 엔지니어링 전공을 고려 중이라면 버클리와 UCLA에서는 엔지니어링에 지원하는 것이 전부 아니면 전무라고 불릴 만큼 두 캠퍼스 엔지니어링 입학 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한편, UC 지원서에는 성적, 개인 상황 또는 입학사정관이 지원자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한 설명을 추가할 수 있는 2곳이 있다. 첫 번째는 '학력(Academic History)' 섹션 끝에 있는 '추가 정보(Additional Information)' 페이지에 있는 '추가 의견(Additional Comments)' 상자(550자 제한)로, 학업 기록과 관련된 어떤 사안을 적는데 사용된다. 두 번째는 '개인 정보(Personal Insights)' 섹션 끝에 있는 '추가 의견(Additional Comments)' 페이지(550 단어 제한)다. 이 페이지는 UC가 지원자에 대해 알아야 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모든 내용을 다루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학업 기록에 대해 설명해야 할 사항이 너무 길어서 '추가 정보' 페이지의 박스에 들어갈 수 없는 경우, 거기에 간략한 설명을 넣는 것을 고려하고 입학사정관에게 '개인정보'섹션의 '추가 의견' 페이지의 더 긴 설명을 참조할 수 있도록 한다. 다만, 추가할 내용이 없으면 비워두는 것이 좋다. UC에서는 특별하지 않은 사항을 여기에 넣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음은 UC카운슬링 전문가인 MS Sun씨가 제시하는 몇 가지 특별한 경우다.     ▶저소득층 및/또는 1세대 가족 출신인 경우, 재정적 자원 및 가족 지원 부족으로 인해 학업 또는 과외 활동을 추구하는 데 어떻게 장애가 되었는지 설명하고 싶을 수 있다. ▶성적에 문제가 있는 경우, 즉 일관되지 않은 성과, 개선되는 성적 추세, 성적 감소 추세, 하나 이상의 C, 하나 이상의 불합격 성적, 일련의 W 등 기본적으로 질문을 제기할 수 있는 모든 것, 학문적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하게 된 상황을 설명할 수 있다. ▶학업 성취도 또는 과외 활동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학습 차이 또는 건강 상태가 있는 경우 귀하의 상태가 실제로 미치는 영향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했는지 설명하고 싶을 수 있다. ▶가족 문제, 재정적 어려움 또는 학업 성취도 또는 과외 활동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기타 장애물이 있는 경우, 학업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을 설명하고 싶을 수 있다. ▶성적 증명서 또는 시험 점수 보고서에 다른 이름을 사용한 경우 또는 시민권 비자 문제를 명확히 해야 하는 경우 간단한 설명을 제공해야 한다.     다음은 캠퍼스별 정보다.     ▶버클리(2023-2024): 12만 5917명 지원, 1만4715명 합격, 6707명 등록, 화학대학 (4407명 지원, 651명 합격, 257명 등록), 엔지니어링대학(2만8471명, 1876명, 964명), 환경디자인대학(3147명, 278명, 143명), 문리대(8만3293명, 1만714명, 4749명), 자연자원대학(6599명, 1196명, 564명) ▶UCLA(2022): 14만9815명 지원, 1만2844명 합격, 6462명 등록, 합격률 9%, 문리대(10만77명 지원, 1만367명 합격, 5322명 등록, 합격률 10%), 엔지니어링대학(3만5342명, 1949명, 803명, 19%), 음대(946명, 183명, 110명, 19%), 간호대(6023명, 50명, 43명, 1%), 아트-건축대(3549명, 160명, 107명, 5%), 영화필름TV대(3978명, 135명, 77명, 3%) ▶UC샌타바버러(2023): 11만876명 지원, 3만805명 합격, 5043명 등록, 합격률 28%, 등록률 16.4%, 지원자 평균 GPA 4.07, 합격자 평균 GPA 4.42, 등록자 평균 GPA 4.30 ▶UC어바인(2022): 11만9199명 지원, 2만5358명 합격, 5794명 등록, 합격률 21.3%, 등록률 22.8%, 생명과학대학 합격률 23.2%, (이하 합격률) 비즈니스 8.8%, 엔지니어링 24.9%, 정보-컴퓨터사이언스 10%, 사회과학 17.6%, 간호대학 1.3%, 인문대학 28.1%, 아츠 20.5% ▶UC샌타크루즈(2023): 6만8750명 지원, 4만2367명 합격, 4370명 등록, 합격률 61.6%, 등록률 19.5% ▶UC리버사이드(2023): 7만4893명 지원, 5만2773명 합격, 6769명 등록, 합격률 70.5%, 등록률 12.8% ▶UC머시드(2023): 3만17명 지원, 2만6595명 합격, 2416명 등록, 합격률 65%. 장병희 기자간호학과 합격률 가족 지원 불합격 성적 캠퍼스 엔지니어링

2023-11-05

서류미비자에<2011년 1월1일 이전 입국> 최대 10년 노동허가

19일 연방하원이 통과시킨 사회복지 법안의 규모는 2조1000억 달러 수준이다. 이는 당초 3조5000억 달러에서 40%가 삭감된 규모다.     초기에 제안된 주요 내용을 대부분 담고 있지만, 지원 규모를 축소하거나 한시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다음은 주요 항목별 예산 규모와 주요 내용이다.     ▶가족 지원 8110억 달러= 향후 6년간 무상 프리K와 무료 보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보육센터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가정의 보육 부담액을 대폭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 현재 시행하고 있는 부양자녀 세액공제가 추가 확대 시행된다. 장애인·임신부·노인 등을 위한 프로그램에도 지원한다. 병가 또는 보육·간병을 위한 최대 4주간 유급휴가 제공도 포함됐다. 소득에 따라 상이하지만 최대 주당 914달러까지 평균 임금의 3분의 2를 받을 수 있다.     ▶이민개혁 1100억 달러= 2011년 1월1일 이전 미국에 입국한 서류미비 이민자에 대해 5년간 추방으로부터 보호하고 최대 10년간 노동허가를 내주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약 650만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미사용 가족·취업 이민비자를 재사용해 영주권 적체를 해소하도록 했다.     ▶헬스케어 4010억 달러= 현재 시행중인 오바마케어 보조금 지원은 오는 2025년까지 확대 시행된다. 메디케어 처방약의 경우 연간 2000달러 상한선을 제정하고 주요 약값을 제약사와 협상해 처방약값을 낮추도록 하고, 메디케어 프로그램에 청력관리를 포함하기로 했다.     ▶지방세 납부액 소득공제 상한 인상= 그간 논란이 됐던 지방세(SALT) 납부액 소득공제 상한의 경우, 오는 2030년까지 공제 상한선을 8만 달러까지 인상하고, 2031년부터 다시 1만 달러로 환원하도록 했다.       ▶서민주택 1660억 달러= 공공주택 건설은 물론 기존 공공주택의 수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세입자를 위한 임대료 지원과 소규모 랜드로드 지원금도 할당됐다. 부모도 무주택인 경우 첫 주택 구입 시 계약금을 지원한다.   ▶기후변화 대응 4950억 달러= 재생에너지 사용과 전기자동차 이용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과 토양 보존, 농촌지역 지원 등에 자금을 투입한다.     재원조달을 위한 주요 내용도 포함됐다.     법인세에 15% 실효세율을 적용하고, 조정총소득 1000만 달러 이상 초고소득자에 5% 추가 소득세, 2500만 달러 이상 초고소득자에는 여기에 추가 3%를 더 부과하기로 했다.       국세청(IRS) 인력을 대거 충원하는 등 집행을 강화해 추가 800억 달러를 징수하기로 했다. 백악관 측은 추가 조세 집행이 최대 40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장은주 기자서류미비자 노동허가 지원 규모 납부액 소득공제 가족 지원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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